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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리스가 던진 한 마디에...평정심 잃은 트럼프 '폭주'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9-11 31,034 Dailymotion

미국 민주·공화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처음 격돌한 현지시간 10일 TV토론에 대해 외신들은 대체로 해리스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의 화를 돋우려는 해리스 부통령의 공세 작전이 먹혀들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종종 평정심을 잃는 듯 보였다고 짚었습니다. <br /> <br />미 언론들은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수세로 몰았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간 워싱턴포스트(WP)는 해리스 캠프의 이날 토론 전략은 무대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화를 촉발하는 것이었다며 "그 점에서 해리스는 크게 성공했다"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해리스 부통령이 "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가 지루해 사람들이 일찍 떠나기 시작한다"고 주장한 대목에서 "트럼프의 눈에서 불꽃이 튀었다며 해리스가 트럼프를 심리적으로 타격한 순간이 있다면 바로 이때"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CNN 방송도 해리스 부통령이 각종 사안에 대한 "거의 모든 답변에 트럼프를 화나게 할만한 언급을 가미했다"며 "그것은 틀림 없이 극적인 성공"을 거뒀다고 짚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토론 내내 해리스 부통령은 '미끼'를 던졌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를 모두 물었다며 "트럼프는 종종 통제되지 않았다"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AP 통신은 "해리스는 바이든이 하지 못한 방식으로 트럼프에 대항했다"고 평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뉴욕타임스(NYT)는 토론 전반을 볼 때 팽팽한 선거 구도를 "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결정타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"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친(親) 트럼프 성향의 폭스뉴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토론에서 해리스 부통령에 더해 진행자 2명까지 합해 3명과 티격태격해야 했다면서, 진행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에는 이의를 제기하며 팩트체크 잣대를 들이댔지만 해리스의 수많은 왜곡은 방치했다며 편파 진행 논란을 문제 삼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91116530582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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